대구미술관은 현재 전시 중인 'Y artist project 8 하지훈'전과 연계한 이벤트 '시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18일(토) 오후 4시에 연다.
이날 콘서트는 '대구청년클래식 음악제'의 일환으로 독일에서 수학한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피아니스트 서주희, 프랑스에서 수학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 등 대구 출신 음악가들이 출연해 슈트라우스의 가곡과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등을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미술관에서의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술관 최승훈 관장은 "대구미술관의 신진작가 발굴 육성프로젝트인' Y artist project'와 대구청년클래식 음악제는 역량 있는 청년예술가를 시민에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기량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연주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람권을 가진 관람객이면 누구나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museum.org), 053)790-3030.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제대로 된 공항 만들어야…군위 우보에 TK신공항 건설 방안도 검토"
대구시 '재가노인돌봄통합' 반발 확산…전국 노인단체 공동성명·릴레이 1인 시위
최재영 "벌 받겠다…내가 기소되면 尹·김건희 기소 영향 미칠 것"
홍준표 "TK신공항 SPC 설립 이외에 대구시 단독 추진도 검토 중"
정부, 지방의료 6천억 투입…지방도 서울 수준으로 의료서비스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