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현재 전시 중인 'Y artist project 8 하지훈'전과 연계한 이벤트 '시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18일(토) 오후 4시에 연다.
이날 콘서트는 '대구청년클래식 음악제'의 일환으로 독일에서 수학한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피아니스트 서주희, 프랑스에서 수학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 등 대구 출신 음악가들이 출연해 슈트라우스의 가곡과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등을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미술관에서의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술관 최승훈 관장은 "대구미술관의 신진작가 발굴 육성프로젝트인' Y artist project'와 대구청년클래식 음악제는 역량 있는 청년예술가를 시민에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기량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연주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람권을 가진 관람객이면 누구나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museum.org), 053)79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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