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중계에 나서 화제이다.
박진영은 "음악이라는 꿈을 쫓기 위해 모든 걸 포기했다. 그러나 단 하나, 내 자신에게 유일하게 양보한 것이 있다. 그게 NBA다."
라고 말하며 '본방 사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진영은 농구를 향한 진지한 열정과 풍부한 지식을 뽐내며 천재적인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그는 방송인 하하, 배우 오창석, 전 농구 선수 김승현과 서장훈에 이어 'SPOTV'가 초대한 5번째 특별 손님으로 미국 프로 농구(NBA) 파이널 6차전 특별 중계 게스트로 나서게 된다.
박진영은 17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론즈아레나에서 시작하는 2015~2016시즌 NBA 파이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6차전에서 SPOTV의 객원 해설 위원으로 중계석에 앉게된다.
박진영의 NBA 파이널 데뷔와 함께 평소 연예계 대표 농구광이었던 사실도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중국으로 가 'NBA 차이나 게임'을 관람한 사진을 공개해 진정한 '농구 사랑꾼'임을 보여줬다.
이 경기에는 야오밍, 마이클 조던, 패트릭 유잉이 참여했었는데 박진영은 경기를 관람한 후 "조던과 악수한 감격적인 날이다. 내 버킷 리스트 하나가 지워졌다. 손 씻지 말까"라는 글을 SNS에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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