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윤빛가람을 폭로한 배우 김민수가 돌연 SNS 계정을 탈퇴했다.
17일 김민수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등 모두 탈퇴했다.
이는 윤빛가람이 폭로한 김민수의 욕설 논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윤빛가람 자신의 SNS 계정에 "이 글은 최근 우리집 꿀단지라는 드라마에 나온 연기자 김민수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김민수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작성된 메시지에는 '조선족들이랑 공놀이 열심히 해', '생긴 건 때놈같이 생겨가지고' 등 윤빛가람과 그가 속한 옌볜 푸더팀을 비아냥 거리는 말들이 담겨있다.
이후 윤빛가람은 "어느 선수든 누구하나 자기 팀 자기 팬들 욕하는데 기분 좋은 사람 없습니다" 라며 반박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민수는 1983년 생으로 지난 2008년 영화 아름답다로 데뷔해 최근 MBC '오로라공주' KBS1 '우리집 꿀단지'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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