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민아가 남궁민과 뜨거운 키스를 나눴지만 곧 꿈이라는 것을 깨닫고 실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단태(남궁민 분)를 위해 밥을 준비해 옥탑방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맛있게 밥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단태에게 공심은 "이게 호강이라면 백년이라도 더 시켜주겠다"고 달콤한 말을 건넸다. 이에 단태는 덥다고 하는 공심에게 가발 벗고 있으라며, 공심의 가발을 벗겼다.
공심은 머리의 원형탈모 때문에 걱정 했지만, 원형탈모가 일어난 자리에 새 머리카락이 났고 단태와 공심은 기뻐했다. 그러던 중 공심은 자신도 모르게 "사랑해요"라고 고백을 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공심의 상상이자 꿈이었던 것이 밝혀졌고, 공심은 상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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