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19일 독일을 방문한 구미시 독일 투자유치'경제협력단은 15일 세계 21개 국가, 39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 2016'에 파트너 국가 자격으로 참가했다. 개회식 기조연설과 별도 전시관 운영, 주제발표 등을 통해 구미가 아시아 탄소산업 허브 도시임을 널리 알렸고, 탄소 관련 투자유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또 자동차'항공기 등 탄소섬유 관련 글로벌 기업 협의체인 'MAI 카본 클러스터'와 프라운 호퍼 연구소 등과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민간 경제교류의 초석을 다졌다.
구미시'구미대는 독일 사회복지협회와 국외청년 일자리 창출 인턴십 프로젝트에 관한 MOU를 체결, 매년 10명 이상의 구미 지역 청년이 독일로 파견돼 전문인력 양성 인턴십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타깃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독일 방문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2개 기업체 대표 등이 참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독일 방문은 지역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구미가 글로벌 도시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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