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혜가 '런닝맨 007 특집' 출연 당시 획득한 금배지를 도둑맞았다고 털어놨다.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새 드라마 '닥터스' 팀의 박신혜, 이성경, 윤균상,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 '여신 레이스'를 펼쳐 대활약을 펼쳤다.
이날 박신혜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 중 "007 특집 나왔을 때 금배지 받지 않았나. 우리 집에 도둑이 들어서 그 배지를 가져갔다. 진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 포함 런닝맨 멤버들은 "도둑이 '런닝맨' 팬인가. 방송을 봤나 보다"라며 도둑이 런닝맨 팬임을 추측 했다.
박신혜는 "정말 금만 쏙 빼갔다. 그래서 오늘 꼭 다이아 왕관을 따가야 한다. 내가 여신인 이유가 있다"고 각오를 다지며 도둑사건을 유머러스함으로 승화시켰다.
댓글 많은 뉴스
추미애 "정부 때문에 국민 고통…미리 못 막아 송구"
[기고]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논란 유감…우상화냐 정상화냐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의사가 없어요"
'핵볕'으로 돌아온 '햇볕정책'…與 '민주당 대북 굴종외교 산물' 논평
이재명, 진우스님에 "의료대란 중재 역할…종교계가 나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