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그래,그런거야' 김영훈, 숨겨둔 아들의 존재 인정 '눈물 펑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래,그런거야' 김영훈이 숨겨둔 아들의 존재를 인정하며 용서를 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그런거야' 38회에서는 나현우(김영훈)가 숨겨진 아들 재현(최수한)을 찾아가 용서를 비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이날 나현우는 재현의 집에 찾아가 자고 있는 재현을 깨워 할 말이 있어서 찾아왔다고 말하며 "솔직히 네 엄마가 너 데리고 나타났을 때 나한텐 재앙이었다. 의도하지 않았던 일이었고 갑자기 영원히 빠져나갈 수 없는 덫에 치인 거 같았다."고 전했다.

이에 재현은 "엄마가 도움 주는 것만도 고마워하라고 원망하면 안 된다고 했어요. 그래도 전 아버지를 많이 기다렸어요."라며 나현우를 달랬다.

이에 나현우는 "내 잘못이다. 미안하다 용서해다오를 여태 못했어.이제 할게. 미안하다. 재현아 너는 내 아들이야. 이제부터 우리 다르게 지내자."며 전하며 아들의 존재를 정식으로 인정하면서 복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해 눈물을 흘렸다.

한편 '그래,그런거야'는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