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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프 10주년 기념 5개국 모여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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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미래 10년 비전' 발표·토론…뮤지컬 배우 리차드 샤레스트 참여

왼쪽부터 리차드 샤레스트, 배성혁 집행위원장, 리둔, 유희성, 최현묵.
왼쪽부터 리차드 샤레스트, 배성혁 집행위원장, 리둔, 유희성, 최현묵.

22일부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국제회의실서 진행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6월 24일~7월 11일) 개최를 앞두고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한국의 뮤지컬 전문가들이 모이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딤프 미래 10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22일(수) 오후 2시부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딤프 10주년을 맞아 뮤지컬 전문가들이 딤프가 세계적인 공연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 및 세계 뮤지컬 시장 현황도 살펴보는 자리다. 딤프가 미래 10년 비전을 구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개최한 '딤프의 성과와 과제' 특별 세미나, 올해 4월 7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연 '뮤지컬 전문가 포럼'에 이어지는 행사다.

심포지엄에서는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이 '딤프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뮤지컬 평론가)가 '세계 축제 및 아트마켓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의 '그랭구아르' 역을 맡아 한국 공연에서 한국 뮤지컬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뮤지컬 배우 겸 제작자 '리차드 샤레스트'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또 러시아에서 공연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곤, 과 등의 작품을 딤프 무대에 올린 바 있는 중국의 뮤지컬 프로듀서 '리둔', 뮤지컬 와 의 연출가 유희성, 일본 대표 극단 '사계'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은태,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을 맡고 있는 극작연출가 최현묵 등이 참여한다. 좌장은 대구경북연구원의 오동욱 박사가 맡는다.

딤프와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 접수는 053)6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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