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마지막 OST '흩어져'가 21일 베일을 벗었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측은 오는 21일 0시 OST '흩어져'를 공개했다.
꽃잠프로젝트 김이지가 부른 '흩어져'는 지난주 방송된 '또 오해영' 13회 마지막 장면에 삽입된 곡. '흩어져'는 이날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한 박도경(에릭), 오해영(서현진)의 달콤한 키스신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다시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애틋함을 더했다.
'흩어져'를 공동 작곡, 작사를 맡은 꽃잠프로젝트 김이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해봤다. 변해가는 마음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고, 그리워지고 하지만 이미 돌아가기엔 늦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어 아픈 마음으로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아낸 곡"이라고 전했다.
맑고 청아한 음색이 드러나는 '흩어져'는 '또 오해영'OST의 바톤을 이어받아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또 오해영'은 벤 '꿈처럼', 서현진-유승우 '사랑이 뭔데', 정승환 '너였다면', 로이킴 '어쩌면 나', 이석훈 'I'll Be There', 검정치마 '기다린 만큼, 더' 등 공개한 OST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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