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국문화원이 중국 작가들의 실크로드 사진을 전시하는 '천년의 길-비단길, 오늘의 중국 사진전'을 22일(수)부터 27일(월)까지 대구중국문화원 중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주한중국문화원과 주한중국대사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모두 26명의 작가가 촬영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왕이 작가의 '대지의 노래'(촬영지 이리), 진화 작가의 '농가의 즐거움'(촬영지 푸저우), 헉연성 작가의 '말 위에 사투'(촬영지 우루무치), 왕거 작가의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용'(촬영지 안경), 조금덕 작가의 '방목'(촬영지 시링) 등이 전시된다.
대구 중국문화원 관계자는 "중국과 세계를 연결한 실크로드는 1세기부터 16세기까지 이용됐고, 주변 도시의 발전을 이끌어냈다. 지금 중국 정부도 실크로드경제대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추진하며 새로운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사진전에 담긴 취지를 밝혔다. 전시 오픈식은 22일 오후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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