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꿈나무 솜씨자랑] 동시: 우리 외할아버지

김경은(칠곡 약목초 5학년)

우리 외할아버지

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네

나는

외할아버지 얼굴도 목소리조차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네

외할아버지 얼굴은

오래 된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다네

다신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내 맘속에서는

언제나 볼 수도 들을 수 있다네

우리 외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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