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각종 단체에 대한 소속감이 떨어져 가는 세태에도 1만8천여 명의 영덕중고 선'후배의 모교에 대한 애정과 동창회 발전에 대한 관심을 믿기에 버겁고 힘든 중책을 맡았다.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뭔가를 위해 발버둥쳐달라는 뜻으로 알고 감히 받들겠다."
신선대(58'영덕중고 통합 39회) 법무사가 18일 영덕중고 강당에서 열린 '영덕중고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김병목 전 영덕군수에 이어 전국 1만8천여 명의 영덕중고 통합 총동창회 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 회장은 영덕초교와 영덕중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대구 오성고와 상지대를 졸업했다. 30여 년간 법원 공무원을 거쳐 지난 2008년 고향 영덕으로 돌아와 18년째 법무사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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