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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고백 "계속 내 머릿속에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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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에게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을 향해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제수호(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워크샵에서 함께했던 사진을 전달하기로 마음먹은 뒤 심보늬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그러나 심보늬는 휴대폰을 챙겨보지 않아 그의 연락을 받지 못했고, 결국 제수호는 늦은 밤 그의 집 앞으로 무작정 찾아갔다.

심보늬의 대문 앞에서 조우한 두 사람은 "밤새 한 숨도 못잤다.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이것도 못 지우겠다. 이것 지우면 심보늬씨랑 보낸 그날 밤도 지워질 것 같아서 못 지우겠다. 말도 안 되는 일인 것 알지만, 내 마음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제수호는 "당신이란 여자는 어떠한 함수도 들어맞지 않는 버그가 맞다. 내 생활과 머릿속을 다 헤집어놓고 있다. 근데 그 버그 잡고 싶지 않다. 계속 내 머릿속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수호의 고백에 심보늬는 "새벽에 찾아와서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냐. 가세요"라고 말한 뒤 문을 닫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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