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소방본부는 22일 영주 풍기우정교육센터에서 '2016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열었다. 대회 결과 포항남부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북도지사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어 포항북부소방서와 영주소방서가 우수, 안동'김천'성주소방서가 창의상이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포항남부소방서 소속 강동민 소방장은 '수족관 냉각기의 화재 발생 가능성 연구'라는 주제로 올 11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2016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 발표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져 가는 화재양상으로 화재조사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17개 소방서에서 화재감식'감정과 재현실험 등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한 화재조사 연구논문을 서면심사를 거쳐 6개 소방서 대표자가 최종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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