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가 마틸다 가발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공심이'의 민아가 "가발덕분에 더욱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녀공심이'에서 민아는 극중 취준생인 공심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공심은 취업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원형탈모때문에 외출할 때 뿐만 아니라 집에 있을 때도 가발을 착용해야하는 캐릭터이다.
민아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가발이 열을 빨리 흡수하긴 하더라. 대신 가발쓰고 연기하는 게 단점이 있어보이지만 장점도 있어서 큰 불편함이 없다. 오히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가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무수한 가발 중 민아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가발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그는 "얼마 전 준수역 온주완오빠와 인사동 데이트장면때 착용했던 일명 '마틸다가발'이 가장 흡족했다"라며 "이때 생각보다 잘 어울렸던 것 같은데, 덕분에 나중에 실제로 단발머리를 할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지난 6월 18일 11회 방송분에서는 비록 공심의 상상이지만 가발을 벗는 장면이 공개됐고, 덕분에 과연 그녀가 언제쯤 가발을 벗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민아는 "회상장면 이후 '아직은 가발을 안 벗는 구나'하고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셨고, '그래도 공심이는 가발이 어울리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라며 "사실 나도 언제 가발을 벗게 될지 궁금한데, 그래도 아직까지 공심의 트레이드마크는 가발이 맞는 것 같다"라며 촬영을 하면서 가발의 매력에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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