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현여고, 10개 교와 독서토론 어울마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시청각실과 특별실에서 독서토론 어울마당을 열었다.

'인간의 삶, 협력과 경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근 10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행사 참가 전 토론 지정 도서인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의 대표 저자 조원광 씨의 특강을 들으며 독서 내용을 점검했다. 이어 토론의 논제를 만든 후 4시간에 걸쳐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평소 독서 활동과 특강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수준별 이동 수업은 유지되어야 한다', '인간의 사회에서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경쟁이다'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었다.

김영보 교장은 "학생들이 생각을 나누면서 더욱 지혜롭게 협력하는 방안을 생각하기 바란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