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이나 강 등 자연과 가깝고 쾌적한 곳은 사람들이 찾기 마련이다. 주택시장엔 그린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고 수익형부동산 등 각종 상업시설에도 유동인구가 확보되면 투자자들이나 사업자에게 인기가 많다.
일반적으로 수익형부동산은 도심에 입지해 있어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은 드물다. 그린 프리미엄 및 힐링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요구는 증가하지만, 조건에 부합하는 수익형 부동산은 희소가치로 수요자들의 많은 선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GS건설의 서울 마포구 '공덕 파크자이'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경의선 숲길공원과 맞닿아 있다. 이 결과 평균 68대1, 최고 29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100% 분양이 완료됐다.
대형공원, 강 등이 가까운 곳의 지역 시세도 상승세다.북서울 꿈의숲이 위치한 강북구 번동의 3.3㎡당 시세는 지난해 2분기 996만원이었으나 현재는 1,042만원으로 상승했다고 KB부동산이 전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자연환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상업시설로 공원 등은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해,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지역으로는 미사강변도시가 있는데, 미사강변도시 자체가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 망월천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많은 수요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투게더홀딩스가 분양하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에 위치하며 국내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상가는 51~54%대의 전용률로 매장 활용공간을 높였으며, 2, 3층의 상가에는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 테라스상가가 들어서고 1층 상가에는 사람들의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입면과 동선이 만들어진다.
815실의 오피스텔 거주민이라는 고정 수요가 확보된 상태로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대규모의 업무지구 및 상권이 개발 중으로 2018년까지 약 7만 6천명의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가 확보된다.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에는 3만 8천여 명,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 1만 6천여 명,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1만 5천여 명의 유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백화점∙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도 2017년까지 조성이 마무리돼 7천여 명의 고정수요가 확보되어 있다.
1억 원대로 누리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상가로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했고,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 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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