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과 지역개발 등 요인으로 지방 부동산시장도 덜썩이고 있다.
경남 진주시에도 2014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본사가 이전하고 2015년에 LH가 진주혁신도시에 자리 잡으면서 지난 3월 주민등록상 인구가 35만명 선을 넘어섰다.
주택 가격도 2013년 3.3㎡당 536만원에서 올해 3.3㎡당 606만원으로 올랐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진주지역으로 이전 기관 직원들의 정착이 늘고 항공국가산업 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 사업 등 개발호재도 다양해 진주 주택시장 열기도 당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활황 호재로 보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많다.
'진주평거 우방 스카이팰리스'가 분양 중에 있는데, 진주평거 우방 스카이팰리스는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 진주시 초장지구에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초전'이 공급될 예정인데 지역 수요자와 업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세종3차'를 최고 청약경쟁률 86대 1로 1순위 마감, 완판한 데 이어 부산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명륜'도 최고 청약경쟁률 186대 1로 완판했다. 아울러 지난달 분양한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진건' 역시 최고 70대 1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2016년 하반기에는 진주 초장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함에 따라 완판 행진이 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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