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백(60'사진) 경산소방서장은 지난 36년간 경북도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화재'구조'구급현장을 누비느라 땀내음이 밴 소방복을 30일 자로 벗는다.
이 서장은 1980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칠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등을 거쳐 2009년 11월 지방소방정으로 승진, 경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칠곡'구미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재임 중 경산 진량읍 소재 자동차부품회사 창고 화재, 구미 불산'염소 누출 사고 등 굵직한 재난사고 최일선에서 지휘관으로 현장에 뛰어들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화학물질 누출'폭발 등 특수재난 예방과 대응에 필수적인 특수구조단 신설, 화학보호복 구매예산 확보, 공사상자들의 적절한 예우와 치료를 위해 온갖 노력을 했다. 그동안 국무총리상, 대통령 표창, 녹조근정훈장 등 많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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