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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처 식목일 앞당기기, 자연보호중앙연맹 100만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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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재윤)은 28일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식목일 앞당기기 운동의 첫발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이날 울릉도 울릉군민회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식목일 3월 15일 변경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의 깃발을 올렸다. 연맹은 이날 이재윤 총재와 부총재, 사무총장, 17개 시'도협의회장 등 자연보호중앙연맹 50여 명의 서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식목일 앞당기기'에 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연맹은 이에 앞서 현행 식목일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식목일 날짜를 3월 15일로 앞당기는 운동을 실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명은 자연보호중앙연맹 홈페이지(www.knccn.org)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여는 자연보호중앙연맹 홈페이지에서 서명용지를 내려받은 뒤 서울 중구 퇴계로 18 대우재단빌딩 701호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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