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대구문화 기획 '대구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의 詩人(시인)들'이 하반기 일정을 최근 공개했다. ▷8월 8일 엄원태 ▷9월 5일 박기섭 ▷10월 3일 이중기 ▷11월 7일 이규리 ▷12월 5일 류경무, 정훈교 시인이 강연을 한다.
그리고 4일(월) 오후 7시에는 권기덕, 김사람 시인과 함께한다. 장소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제2예련관 예술아카데미 강의실이다.
두 시인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시인들을 대표해 시 낭독과 문학 이야기를 한다. 특히 대구의 젊은 시인들이 가진 생각과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해 권기덕 시인은 첫 시집 'P'를, 김사람 시인은 역시 첫 시집 '나는 이미 한 생을 잘못 살았다'를 각각 펴냈다. 이날 이하석 시인이 진행을 맡고, 김문주 문학평론가(영남대 교수)가 해설을 해 준다.
입장료 3천원(대구문화 정기구독자 2천원), 선착순 30명 입장, 053)606-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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