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35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한 하천에서 A씨(55)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직장동료 7명과 야유회를 온 A씨는 오후 7시 20분께 하천에서 투망을 치다 실종됐다.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실종 지점에서 하류 쪽으로 2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에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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