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에 양정원이 출연해 현재 늘씬하고 마른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었지만 자신도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정원은 본인도 10킬로 가량을 감량한 것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양정원은 단식원과 원푸드는 물론이고 "하루에 달걀 아홉 개씩을 먹어야하는 덴마크 다이어트도 해봤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덴마크 다이어트 당시 하루를 실패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하는 룰에 따라야 했다는 양정원은 하도 실패를 많이 해서 한 달에 달걀 수십 판도 먹어봤었다며 지금의 몸매가 있기까지 상상하기도 싫은 과거의 혹독했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김구라는 양정원의 이런 다이어트 고백에도 관심이 없는 듯한 소녀에 "귀에 안들어죠?"라고 물었다. 사연 소녀는 당연하다는 듯 "네"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소녀도 1년 전 10킬로 가량을 감량했던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쉽지 않았던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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