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의 남녀주인공 배우 김래원이 박신혜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회에서 김래원은 박신혜의 괴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래원은 "박신혜가 촬영 때 내게 발차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촬영 초반이라 긴장이 덜 풀리고 의욕만 앞선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왼쪽 허벅지와 엉덩이 쪽이 시커멓게 멍이 들었다. 다음에는 박신혜와 액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유머 섞인 농담을 하였다.
이를 들은 박신혜는 "액션신을 몇 차례 하다 보니 익숙해졌다. 첫 회부터 액션신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래원, 박신혜가 열연 중인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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