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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만큰 긴장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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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0월 6일(이하 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이후 21개월, 640일 만에 빅리그에서 선발 등판하는 '괴물'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복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류현진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는 마음가짐을 소개했다.

-복귀전을 치르는 소감은.

▶몸은 괜찮다. 구단에서도 이젠 빅리그에서 던질 준비가 됐다고 판단한 것 같다. 여태껏 아팠으니 이젠 안 아픈 몸 상태로 시즌 끝까지 공을 던졌으면 좋겠다.

-제구는 기대대로 잘 이뤄졌나.

▶변화구, 빠른 볼 모두 좋은 편이다. 제구는 재활 등판에서 나쁘지 않았고 볼넷도 많이 안 줬다. 제구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복귀전에서 얼마나 던질 예정인가.

▶투구 수나 투구 이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90개 정도 던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긴장되지 않나.

▶시합 당일이 되면 많이 긴장될 것 같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던 날만큼이나 긴장할 것 같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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