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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열애설, "두 사람 관계 이미 눈치 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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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가수 겸 배우 에릭(37)과 배우 서현진(30)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스포츠조선은 6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에릭과 서현진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오해영' 촬영을 하면서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에릭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드라마 관계자들은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 챌 만큼 챈 상태"라며 "두 사람의 실제 로맨스 덕분에 연기에도 그만큼 힘이 실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릭과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각각 박도경과 오해영 역할로 출연해 솔직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최종회에서 9.99% 시청률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에릭과 서현진을 비롯한 '또 오해영' 배우와 스태프들은 지난 3일 푸껫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고, 오는 7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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