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산서 1주일간 연합봉사
영남과 호남의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영남대와 동아대, 조선대, 원광대 등 영'호남 4개 대학 연합 나눔봉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1주일간 대구와 경산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4개 대학 연합 나눔봉사단은 지난 2002년 영'호남 대학 간 협력과 지역 화합을 위해 출범했다. 매년 영'호남 지역의 한 대학이 번갈아가며 주관하는데, 올해는 영남대가 주관 대학이 됐다. 각 대학별로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된 연합 나눔봉사단은 경산시 에벤에셀 실버타운 노인요양원에서 청소, 빨래를 도맡아 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와 춤을 보여주는 등 공연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들을 위한 거리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펼쳤다. 봉사단 학생들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 주변과 영남대 경산캠퍼스 등지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껌 자국에 아크릴 물감 등을 이용해 밝고 예쁜 그림이나 메시지를 그려넣는 '껌 그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사단장으로 참여한 김태훈(24'영남대 통계학과 3년) 씨는 "영'호남 4개 대학 나눔봉사단이 내년에는 호남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