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시가지 일대가 전신주 지중화사업 착공으로 칙칙한 이미지를 걷어내고 명품거리로 탈바꿈한다.
청도군은 최근 청도읍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 시가지 전선 지중화사업' 기공식을 갖고, 도시경관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화양읍 범곡네거리~청도읍 고수리 축협 삼거리 1.6㎞ 구간에 걸쳐 한전주 119개, 통신주 42개 등 지저분한 전선을 제거하고 땅속 매설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중화 작업과 동시에 차도, 보도 정비로 도로 갓길에 96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로 경관 및 디자인을 새로 입히게 됨에 따라 청도를 대표하는 거리로 변모하는 등 시가지 이미지 제고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청도시장 등 전통시장 접근도 편리해지게 됐다.
군은 지난 2014년 지중화 사업을 신청하고, 군비 90억원, 한국전력공사 23억원, LG유플러스 7억원 등 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군은 2018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시가지 도시미관 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청도의 대표적인 도시경관지구로 변모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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