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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시가지 1.6km 전선 땅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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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지중화사업 2018년 완료 예정…전봇대 161개 없애고 명품도로 정비

청도 시가지 일대 경관개선과 교통체증 해소 등 기대가 높은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청도군 제공
청도 시가지 일대 경관개선과 교통체증 해소 등 기대가 높은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청도군 제공

청도읍 시가지 일대가 전신주 지중화사업 착공으로 칙칙한 이미지를 걷어내고 명품거리로 탈바꿈한다.

청도군은 최근 청도읍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 시가지 전선 지중화사업' 기공식을 갖고, 도시경관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화양읍 범곡네거리~청도읍 고수리 축협 삼거리 1.6㎞ 구간에 걸쳐 한전주 119개, 통신주 42개 등 지저분한 전선을 제거하고 땅속 매설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중화 작업과 동시에 차도, 보도 정비로 도로 갓길에 96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로 경관 및 디자인을 새로 입히게 됨에 따라 청도를 대표하는 거리로 변모하는 등 시가지 이미지 제고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청도시장 등 전통시장 접근도 편리해지게 됐다.

군은 지난 2014년 지중화 사업을 신청하고, 군비 90억원, 한국전력공사 23억원, LG유플러스 7억원 등 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군은 2018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시가지 도시미관 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청도의 대표적인 도시경관지구로 변모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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