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필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차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윤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로 봉합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성장인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했을 경우 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지를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근골격계의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인 광범위 힘줄 결손 환자의 해부학적인 복원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경북대병원 국제재생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윤 교수는 올해 광범위 힘줄 결손 환자에게 조직이식과 골수자극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새로운 치료법의 결과를 미국 스포츠의학 학술지에 보고한 바 있다.









">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유승민, 정계 복귀 시그널?…"정치 결실 보고 싶다"
[현장] 택배노동자 쫓아낸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