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중세 밝힌 빛의 건축은 철학과 건축의 합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통찰' 20일 0시 10분

EBS1 TV '통찰-스콜라 철학과 고딕성당 빛 신비주의' 편이 20일 0시 10분에 방송된다. 임석재 이화여대 교수와 박승찬 가톨릭대 교수가 함께한다. 유럽 중세시대는 암흑기로 알려져 있다. 흔히들 얘기하는 대로 고대 과학을 혐오하고 신앙적인 문제에만 골몰했으며, 그래서 신비주의와 엄격주의만이 팽배한 시대였을까?

아니다. 서양문명 전체를 통틀어 가장 역동적이고 극적인 걸작으로 평가받는 '고딕성당'이 등장한 시기다. 그 배경에 물질적 요소와 정신적 면모가 함께 있다.

당시 스콜라 철학은 신의 존재를 가시적으로 드러내 설명할 수 있다고 봤다. 그래서 스콜라 학파는 하느님을 증명하는 요소로 빛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빛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양식으로 건축을 지목했다. 건축 장인들은 성당을 지을 때 빛을 잘 드러내기 위해 애썼다. 결국 창문이 넓으면서도 벽체가 얇고, 이를 높은 건물에서도 구현하는 고난도의 건축술이 개발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