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욱 전 문경 부시장이 최근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발전연구소를 영덕읍 내에 열었다. 이름은 비슷한 발음인 특산품 대게를 연상시키도록 '영덕 백년대계연구소'이다. 이 연구소는 미래전략'일자리'문화관광'농축수산'교육여성복지 등 5개 분과를 두고 분과별로 교수'군민 등 20명의 연구위원을 두는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각 분과별로 영덕 현안 사항인 원전문제'남북 균형발전'고령화 저출산'10년 뒤 먹거리'경제살리기'교육 의료 복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각 분과별로 정책연구'세미나'학술회의 및 발간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장성욱 연구소 대표는 " '민심을 하늘처럼'이라는 연구소의 강령대로 군민들의 고민을 겸허히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영덕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데 작은 주춧돌 하나 놓는다는 마음으로 연구소를 열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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