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개그우먼 권진영이 신혼여행의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지난 3월 결혼한 권진영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결혼 5개월차인 새댁 권진영은 자신의 신혼 여행이 달콤함이 아닌, 피곤함이 쌓이는 여행이 됐다고 털어놨다.
권진영은 "하와이에 8박 9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평소 꿈에 그렸던 곳이라 큰 기대를 하고 여행을 떠났는데 알고 보니 하와이에 시할머니와 시고모님들이 살고 계셨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날을 잡고 인사를 드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첫째 날은 시할머니 댁에, 둘째 날은 시고모님 댁에, 셋째 날도 다른 시고모님 댁을 방문했다"며 "신혼여행의 기분보다는 마치 시월드에 온 기분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