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중 교통사고가 나 스턴트맨 등 4명이 다쳤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15분쯤 안동시 태화동 인근에서 영화 '비바빠룰라' 촬영 중 스턴트맨이 운전한 택시가 갓길에 주차 중이던 화물트럭과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도심에서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불법 유턴하는 장면을 찍으면서 발생했다. 스턴트맨과 촬영 스태프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안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스턴트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났다"며 "당시 현장에는 협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안동경찰서 직원들이 차량운행을 통제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