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작가가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의 강권정치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방송인 김구라가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구라는 "두테르테가 박근혜 대통령의 팬이라고 했다"라고 운을 떼자 전원책 변호사는 "박대통령이 투테르테가 당선을 했을 당시 축전을 보내자 (두테르테가) 팬이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그런 건 사실 박 대통령한테 도움이 안 된다"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이나 시진핑이 '빅 팬'이라고 하면 도움이 되는데 두테르테는 어법이나 행동 등 모든 게 우리나라와 안 맞는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방송인 김구라가 토론을 펼치는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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