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김진혁(사진) 작가가 22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북만주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 아시안웨이 아트프로젝트 '쑹화강에서 두만강까지' 행사에 참가한다.
중국 문화관광공사와 헤이룽장성 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바라보는 현장 참여 프로젝트로, 올해는 김 작가를 비롯해 한국작가 5명, 중국작가 5명이 초대됐다. 김 작가 일행은 항일독립유적지가 있는 하얼빈, 무단장, 동녕, 두만강 등 북만주를 일대를 답사하면서 토론을 벌이고 현장에서 사생 작업을 한 뒤 동녕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김 작가는 지난 20년여 년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난징 등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시회를 여는 등 중국 미술계에 알려진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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