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드론 경진대회에서 전문대 팀으로는 유일하게 입상했다.
계명문화대 전자정보통신과 2학년 김동우(26), 이우섭(25), 임승현(24), 윤신우(20) 씨로 이뤄진 '드론아이' 팀은 14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드론아이 팀은 센서 정보를 융합해 드론의 자세를 입체적 그래픽으로 컴퓨터에 표시, 반복 이착륙 기본 동작, 응용 동작, 카메라를 이용한 임무 수행 과제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0개 본선 시연 팀 중 전문대로는 계명문화대가 유일했다.
김효철 계명문화대 전자정보통신과 지도교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상을 받게 되면서 계명문화대의 교육역량 및 저력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킨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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