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최주환)이 지난 20, 21일 양일간 뮤지컬 '비 갠 하늘' 중국 선양 공연을 마쳤다. 선양시 조선족문화예술관(관장 최무삼)에서 선양의 교민 및 조선족 동포를 대상으로 중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독립운동사 속 인물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비행사 권기옥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선양은 대한민국 독립군의 삼부 중 하나인 정의부가 형성된 지역이기도 해 이번 공연은 올해 광복 및 전승 71주년을 맞은 한국과 중국에 함께 의미를 부여했다. 대구시립극단을 초청한 조선족문화예술관의 최무삼 관장은 "공연을 두 차례 모두 봤다. 훌륭한 공연이었다. 더 많은 동포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신봉섭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는 "대구시립극단이 교민들에게 훌륭한 뮤지컬을 보여줘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의 작품들을 교민 및 동포에게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중국 공연에 이어 대구시립극단은 '비 갠 하늘'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8월 15일(월)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행사 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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