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시 17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지하차도에서 김모(33) 씨가 몰던 BMW M4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김 씨의 차량을 모두 태워 1억 1천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김 씨는 운전 중 차량 내부 송풍구 등에서 연기가 나자 정차를 한 뒤 차량에서 벗어나 화를 면했다.
김 씨는 "보닛을 열었는데 엔진룸에서 흰색 연기가 났다"며 "조수석 문을 열어 보니 불꽃이 보여서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에도 충남 서천에서 운행 중이던 BMW 3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등 BMW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2번째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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