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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뮤지션 9개 팀이 펼치는 시원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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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성못 상화동산 인디페스티벌

대구의 인디 뮤지션들을 한데 모으는 '대구인디사운드페스티벌'이 5일(금) 오후 5시부터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대구는 물론 타지역 초청 뮤지션 등 모두 9개 팀이 5시간 동안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지난 6월 신보를 발매한 '극렬'과 '마치킹스'를 비롯해 '더 튜나스' '메리고라운드'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마쌀리나' 등 대구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대구에서 활동한 '건훈씨'가 결성한 혼성 2인조이며 현재 서울 홍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람또사람', 남성 2인조 블루스 밴드 '김간지X하헌진', 해외 및 국내 음악 페스티벌을 누비고 있는 혼성 2인조 '57'도 만날 수 있다.

달궈진 무대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일반 관람석과 분리된 워터존에서는 살수차가 뿜어내는 시원한 물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워터존 뒤편에는 쉼터와 물총싸움장이 마련된다. 관객 편의를 위한 물품보관소와 지역 뮤지션 CD 및 MD 상품 판매장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관람. 053)21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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