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오지로 꼽히는 청송군의 한동수 군수가 3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산으로 둘러싸인 청송에 터널을 뚫어 우리 군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달라"고 읍소했다.
이날 한 군수는 각 사업의 실'과장을 대동하고 막바지 예산 심사 중인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관 등을 직접 방문해 사업설명을 했다. 한 군수는 청송과 남부지역을 잇는 삼자현터널 조기 개통에 필요한 국비 예산 100억원과 2019년 준공을 앞둔 청송우회도로개설 공사비 200억원 등에 대해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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