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혁수, 거침없는 나문희 여사 성대모사 '미친 존재감' 과시 "호박고구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MBC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권혁수(30)가 개그맨 뺨치는 능수능란한 성대모사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권혁수는 자신의 대표적인 성대모사 몇 가지를 총망라해 공개했다.

권혁수에게 세상에 이름을 각인시킨 일등 공신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 패러디였다. 극 중 나문희 여사가 며느리 박해미 지적에 빈정이 상해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라고 외치는 장면이다.

"요즘 시간당 4~5번 이상 '호박고구마'를 외친다"는 권혁수는 가발을 쓰고 호박고구마 장면을 그대로 재연했다.

권혁수의 열정을 불사지른 개인기를 지켜본 윤종신이 "고(故) 이주일 선생님 느낌이 난다"라고 평하자 그는 바로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라며 성대모사로 재치 있게 응수했다.

권혁수는 또 김경호·유해진·김혜자·이정재·이경영·한석규 등 유명인들 성대모사를 연달아 선보여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방송은 '단짠단짠' 특집으로 꾸며져 권혁수와 룰라 이상민, 가수 솔비,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