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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19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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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연합뉴스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연합뉴스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실시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유재중)는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증인 채택 등과 관련해선 여야 간사끼리의 협의를 통해 12일까지 결정하기로 위임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청문회 당일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일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논문 표절 문제와 음주운전 사고 전력 등이 주요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지난 2일 이 내정자가 연세대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이 내정자가 강원지방경찰청에 근무하던 1993년 11월 당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벌금 100만원의 처분을 받은 전력도 드러났다.

이 내정자가 경남경찰청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13년 말 밀양송전탑 시위 진압과정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에 대한 사전 인지 및 관여 여부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성 내정자는 1982년 순경 공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뒤 경찰간부 후보(37기)로 재임용됐으며, 경찰청 외사국장·정보국장, 경남지방경찰청장, 박근혜정부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치안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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