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안동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려는 인파가 크게 늘고 있다.
안동은 안동호와 임하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수상스포츠가 발달해 이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훈련을 위한 선수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것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임하호에선 현재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 사업장 3곳과 수상레저 시험장 1곳이 운영 중이다.
래프팅은 낙동강 12경 중 최고인 부용대 절경과 함께하는 하회~병산 코스와 청량산 협곡에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두 코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회~병산 코스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 여울과 소가 번갈아 가며 병산~하회마을 7㎞를 흐른다.
'영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가송 코스는 청량산 줄기가 에워싼 가운데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 등 독특한 층층 절벽이 즐비해 급류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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