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보아도 상큼한 설리가 이번엔 입술을 내밀고 팬들에게 애교를 부렸다.
11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 나도 선물. 메론 먹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머리 위에 반 토막 난 메론 모양의 소품을 착용한 채 손가락으로 입술을 가리키며 깜찍한 포즈를 취해 카메라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리야 넌 너무 예뻐", "언니 귀여워요"라는 반응과 "설리가 더위를 먹은 걸까?"라는 가지각색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5월 논란 속에서 SNS를 잠시 중단하였으나 두 달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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