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낙동강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낙동강 수계 중·하류 5개 보 수문이 16일부터 열린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12일 낙동강수계 댐·보 연계운영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연계해 합천댐 수문도 함께 열기로 했다.
칠곡보 방류와 동시에 하류 4개 보(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수문을 열어 총 3천400만㎥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창녕·함안보 상류 구간인 합천댐(900만㎥) 수문도 열어 녹조 상황을 개선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댐·보 방류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류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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