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17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료비를 모바일 앱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앱은 당일 외래 진료비 및 예약 검사비를 내거나 진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병원 내 길 찾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이동 동선을 줄였고, 번호표 발행과 호출시스템으로 진료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대병원은 앞으로 입원 환자의 중간 진료비와 퇴원 진료비 등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북대병원'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민주 "전날 협상한 국힘과의 '3대 특검안' 최종 결렬"
정청래 "어제 연설도중 국힘 역대급 망언…제2의 노상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