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 10명은 18일 부채와 수박을 준비해 구미시립 노인요양병원(원장 이택근)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이날 병실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와 함께 예쁜 손부채를 나눠 드리고, 수박을 대접했다.
박상분(84) 할머니는 "손주 같은 학생들에게 안마도 받고 수박도 먹으니 몸과 마음은 젊어지고 더위는 아예 잊어버렸다"고 환하게 웃었다.
임문환(구미대 호텔관광전공 1년) 씨는 "예년보다 유난히 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많이 좋아해 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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