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21일 의성 단촌면 구계리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주지 호승 스님)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주수 의성군수, 김종태 국회의원, 신도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 살림 기도 법회'를 주관했다.
이날 하안거 회향 생명 살림 기도 법회는 육법 공양과 상단 불공 의식, 방생 의식(조류 13마리), 도량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고운사 측은 "이번 생명 살림 기도를 통해 해동 제일 지장 도량인 고운사에 많은 불자가 찾아왔다"며 "방생 의식을 통해 새로운 생명 움틈의 인연 공덕을 쌓아 가정에 자비로운 부처님의 가피와 생명을 살리는 기운이 널리 퍼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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