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보컬 멤버 이홍기(26)와 배우 한보름(29) 측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한보름의 SNS에 게재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홍기와 한보름은 친한 사이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한보름과 이홍기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다"라고 두 사람 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날 열애설이 보도 되기 전 한보름은 이홍기와 찍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바 있다.
최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자와 패자의 표정이랄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이홍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글처럼 승자인듯 미소를 띄고 있는 이홍기와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보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홍기와 한보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모던 파머'에서 나란히 출연해 이하늬와 극중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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