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유' 김새롬이 공인으로 사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JTBC '이승연의 위드유'에서 김새롬은 이재은에게 "나는 데뷔한지 10년 밖에 안 됐다. 이재은 언니는 30년 넘게 됐고, 이승연 언니도 25년이 됐다. 25년 30년 동안 공인으로 산다는 게 어떻냐"고 물었다.
김새롬의 질문에 이승연은 "새롬 씨는 어떻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나도 숨고 싶은 날도 있는데 (사람들이) 막 이러면 약간.."이라며 이재은을 향해 "언니는 어린 나이 때부터 얼굴이 알려졌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재은은 "어릴 땐 싫었다. 아줌마들이 '아이 예쁘다'라면서 만지고 가니까 싫었는데, 20대가 지나면서부터는 평범하게 다니면 몰라보더라. 지하철에서 심지어 사람들이 나를 두고 '이재은이 맞다 아니다'로 내기를 하는 것도 봤다"고 털어놨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